"막힘없이 한 바퀴"…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 상반기 완공

  • 총 9.3㎞…수상 데크 길 만들어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이저수지 둘레길사진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을 올해 상반기 안에 마무리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수변 산책 명소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둘레길은 총 연장 9.3㎞ 규모로, 기존 구간과 신규 구간을 단계적으로 연결한다.

군은 빼어난 수변 경관을 보행 중심 공간으로 담아내 주민에게는 일상 속 쉼과 여가를, 방문객에게는 완주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구간인 호수마을~원항가마을을 잇는 수상 데크 길 조성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구간별로 끊겨 있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이저수지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걷는 순환형 보행 환경이 갖춰져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둘레길 완공에 맞춰 안전·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자연 속 걷기와 힐링을 찾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완주의 대표 수변 관광자원으로 키워 나간다는 구상이다.

유희태 군수는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주민의 여가 공간을 넓히는 것은 물론, 완주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힐링 코스가 될 것”이라며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올해 상반기 안에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직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완주군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면접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장 구입 비용 부담을 완화해 청년이 보다 자신 있게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주소지를 두었거나 완주군 내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벨트 등 면접 필수 품목을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메카완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승인 후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를 방문해 대여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회당 3박 4일이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한데 이어 ‘2026~2030년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과 성장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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