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은 2025년도 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이 1조2123억 원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결산 대비 9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은 지방교부세와 세외수입 등 일부 세원이 감소했음에도, 지방세가 158억원(13.6%) 증가하며 이같은 성과를 이끌었다.
지역 내 법인의 영업이익 증가와 근로소득자 급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방소득세가 59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세입오차율은 결산추경 대비 각각 2.6% 및 2.0% 이내로 관리돼 정확한 세수 추계를 달성했다.
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세입이 증가한 핵심 요인으로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및 출산 증가 △주거 안정과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한 인구 10만 달성 등을 꼽았다.
군 인구는 민선8기 출범 당시 9만1134명에서 매달 증가해 2025년 말에는 9310명이 늘어난 10만444명(외국인 포함 10만6043명)을 기록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세입 증가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을 갖춘 경제도시 1번지로 도약하는 데 더해, 글로벌 수소·피지컬 AI 중심도시 기반까지 갖춘 행복지수 1번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본감시 의료기관 4개소 확대 운영
완주군은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4개소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표본감시 의료기관은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감염병 유행 양상을 분석하고, 예방·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군은 이번 확대 운영으로 지역 내 내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등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통해 감염병 발생 동향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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