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2.3원 상승한 1480.4원에 출발해 1480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이 1480원대에 거래를 시작한 건 지난해 12월 24일(1484.9원)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파병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를 물릴 계획을 내놓은 이후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원화는 외환시장에서 위험 자산으로 분류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환율은 트럼프의 동맹국 대상 관세 인상 위협 여파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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