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6일 “체감되지 않는 정책은 과감히 바꾸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행정제도 개편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개선되는 행정제도 33건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민생·경제 중심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도는 일반행정, 복지·보건·교육·노동, 산업·경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있는 데 기존 제도 개선 22건과 신규 사업 11건으로 구성됐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먼저 청년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성남 청년 플랫폼’ 개설과 생활밀착 행정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지원실’ 3곳 설치가 추진된다.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연 70만원 지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50만원 지급, 취약계층 재택의료 서비스 도입,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20만원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취업 청년 전세대출 이자 지원 기간을 12개월로 확대하고,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520원으로 인상해 노동자 소득 안정도 강화 할 방침이다.
특히,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율을 기존 6∼8%로 상향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공동주택 426곳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자원순환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신 시장은 "올해 행정제도 개편은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에 방점을 찍었다”면서 “시행 시기와 내용을 미리 확인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길바란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