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K-컬처 300조 원과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한 방안을 들여다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3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총 59개의 소속·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기관들이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에 따른 기관별 후속 조치가 속도감 있게 이행되고 있는지, 각 기관이 현장 문제를 적시에 해결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 총 18개의 기관이 참여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하고, 이어지는 토론을 통해 세부 사업별 준비 상황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한다.
14일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리는 두 번째 업무보고에는 예술의전당, 국악방송, 게임물관리위원회, 언론진흥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 스포츠윤리센터, 태권도진흥재단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16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세 번째 업무보고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15개 기관이,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리는 네 번째 업무보고에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참여한다.
문체부는 2차부터 4차 업무보고까지 모두 영상으로 촬영해 문체부와 각 기관 누리집,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K-컬처’ 300조 원과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 등 원대한 국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기존 방식에 머물러서는 불가능하다”라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각 기관이 현장과 국민의 요구에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차 업무보고 생중계는 13일 오후 1시부터 KTV 국민방송(케이블TV 164번, 위성방송 164번, IPTV 64번)과 유튜브 채널(KTV 국민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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