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현 '서도호' 전 오는 27일 개막…얼리버드 예매 시 '커피값'

  • 얼리버드 예매 8월 17일 오후 6시부터 8월 26일까지

서도호 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서도호' 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에서 '서도호' 전시가 오는 27일 개막하는 가운데 전시를 기다리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고 MMCA가 12일 밝혔다. 

'서도호' 전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학생시절 초기작부터 작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 현재 진행 중인 최근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작품세계 전반을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우선 MMCA는 서도호 전시의 얼리버드 예매를 8월 17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 뿐만 아니라, 네이버, 티켓링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 정가(8000원)에서 20% 할인된 6400원이다. 개막일부터 9월 13일까지의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얼리버드 예매는 개막 전날인 8월 26일까지 가능하며, 개막일인 8월 27일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1시간 단위 회차별 예약제로 운영된다.

얼리버드 예매 기간인 8월 17일부터 26일까지는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서도호 전시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에 대한 기대를 담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시 초대권을 증정한다.
 
서도호 〈자화상〉 2026 수제 종이에 실 1676 × 1321 cm 작가 STPI 리만머핀 빅토리아 미로 제공 © 서도호
서도호, 〈자화상〉, 2026, 수제 종이에 실, 167.6 × 132.1 cm. 작가, STPI, 리만머핀, 빅토리아 미로 제공. © 서도호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서도호' 전을 시작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관람객에게는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예매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지류 입장권 현장 발권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모바일 QR 관람권으로 전시장 ‘바로 입장’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서도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내외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발견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온라인 사전예매, 회차별 예약제, 모바일 QR 관람권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술관 문화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관장은 올해 초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도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당시 '2026년의 <론 뮤익>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50만명을 넘길 수 있는 전시라고 이해해도 되냐”고 되물으면서, “국내 작가인 서도호 선생님은 이를 능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9월에 엄청난 미술 인구들이 움직이기에 (관객 5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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