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95포인트(0.75%) 오른 4586.32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22.34포인트(0.49%) 내린 4530.03에 출발해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11억원, 1조221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758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22%), 현대차(7.78%), HD현대중공업(4.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5%), 두산에너빌리티(0.72%)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1.46%), 삼성바이오로직스(-0.42%), LG에너지솔루션(-0.82%), SK스퀘어(-0.2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55억원, 76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92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6.37%), 펩트론(4.33%), 코오롱티슈진(1.10%), 파마리서치(5.19%)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3.08%), 에코프로(-3.71%), 에이비엘바이오(-4.41%), 리가켐바이오(-1.36%) 등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 예산을 50% 증액하고, 2027년까지 1조5000억 달러 규모의 국방 예산을 요구하면서 글로벌 방산주가 일제히 상승했다"며 "전날에 이어 방산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고, 상사자본재와 조선 업종이 코스피 상승분 가운데 약 23포인트를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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