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PSP, 3000억 규모 블록딜 매각 소식에 11%대↓

사진HPSP
[사진=HPSP]
HPSP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HPSP 지분 약 10%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록딜 매각은 통상 대량 매도 신호로 인식돼 단기적인 수급 부담을 키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6분 HPSP는 전 거래일 대비 11.49%(4500원) 내린 3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센도는 보유 중인 HPSP 주식 8361만 주 가운데 840만주(약 10%)를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블록딜은 6일 종가인 주당 3만9150원에 9.7%의 할인율을 적용한 주당 3만5350원에 체결됐다. 총 매각 금액은 약 3000억원 규모다.

크레센도는 이번 블록딜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지난해 5월 진행한 인수금융 상환에 사용해 파이낸싱 리스크를 해소하고 투자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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