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운-매곡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올해 추진

  • 복합쇼핑몰 등 도시개발로 인한 광천권역 교통혼잡 덜할 듯

 
백운-매곡BRT노선도 사진광주시
백운-매곡BRT노선도.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백운∼매곡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대규모 도시개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광천권역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광주시는 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서구 백운광장에서 매곡동 광주공고까지 8.67㎞를 오가는 백운∼매곡 BRT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천 재개발, 신세계백화점 확장, 더 현대 광주 개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광천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BRT 구축 등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2월 주요 구간 시설계획과 운영체계, 전용 차량 도입, 정류장 규모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기본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BRT를 도입해 대중교통 속도와 정시성을 높이고 시민 이용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용역 검토 결과에 따르면, BRT 도입으로 이 구간 버스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13.5㎞에서 21.4㎞로 58.5%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버스 이용수요도 2028년 기준 BRT 미도입 시 하루 2만8126명에서 도입 시 3만3209명으로 18.1% 늘어 광천권역 교통 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전환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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