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두운 곳에 빛으로, 깨어진 곳에 평화로 오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의 곁에 함께하고 계신다고 믿는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온기가 될 때 희망은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연약한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도 함께 품었으면 좋겠다"며 "1420만 경기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성탄의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성탄 메시지 속에는 올해 한 해를 돌아보며 경제 불확실성과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고충을 생각해 발언한 것으로 향후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