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대학생 장학금 수혜자가 1400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와 상생을 도모하고 국내 치의학 발전을 지원하고자 2003년부터 치대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개 치과대·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167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 장학생 가운데 100여명이 직접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들은 서로의 값진 학업 성취를 축하하고, 학문에 정진해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를 다짐했다. 국내 첫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임플란트 제품 전시관'도 함께 견학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회사가 이룬 성과를 나누고 국내 치과임상·치과산업 발전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2년부터 전국 대학 치위생학과·치기공학과 학생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기준 85개 치위생학과와 21개 치기공학과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혜 학생 수는 2000명에 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