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은빈깨비와 함께 투자를 뚝딱!'…MZ세대 투자 진입장벽 낮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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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KB증권이 ‘2025 AJU 미디어 통합 광고대상’에서 수상했다. KB증권은 9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KB증권을 관심 있게 지켜봐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금융시장에 MZ세대 투자자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에 주목해 왔다. 하지만 이들에게 투자는 여전히 낯설고 어려웠고 KB증권은 ‘쉬운 접근성’과 ‘높은 편의성’에 대한 수요가 컸다. KB증권은 “KB증권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MZ세대가 투자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은빈깨비와 함께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역시 같은 흐름의 연장선이다. KB증권은 ‘투자를 뚝딱!’이라는 직관적인 슬로건에 더해 브랜드 닉네임 ‘깨비증권’을 내세워 젊은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핵심 전략은 앱을 ‘의인화’하는 방식이었다. 트레이딩 앱 ‘KB M-able’을 광고 모델 박은빈을 통해 ‘은빈깨비’로 구현한 것이다. KB증권은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듯 등장하는 ‘은빈깨비’를 통해 “마치 내 폰 안에서 투자를 돕는 존재가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카피 역시 위트 있게 구성했다. ‘주가야 올라라 뚝딱!’, ‘연금아 불어나라 뚝딱!’, ‘내 자산 해외진출도 뚝딱!’ 등 투자 과정의 다양한 순간을 ‘은빈깨비’와 연결해 표현했다. KB증권은 “투자의 복잡함을 쉽고 명료한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 MZ세대가 투자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이번 캠페인에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자산관리 순간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KB증권은 “MZ세대에게 투자는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 KB증권은 그 첫걸음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깨비증권’이라는 친근한 브랜드 정체성을 통해 복잡한 금융의 문턱을 낮추고, 쉽고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해왔다”고 전했다.
 
KB증권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투자 편의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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