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포항시 수출지원 활성화의 일환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과 더불어 영문거래제의서 발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제품 홍보 등 전략 지역 기업과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경도공업, ㈜삼원강재, ㈜이스온, ㈜엠에스파이프, ㈜제일연마공업 등 총 5개 업체에 대한 화상 수출 상담 추진 실적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올해는 인도와 아세안 국가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었고, 이번 지원을 통해 총 2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환율 변동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수출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화상 상담회는 시간 절약과 효율성이 높아 참여 기업들이 선호한다”며 “앞으로도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는 내년에도 지역 기업들의 수출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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