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획재정부는 지난 13일과 14일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한 이후 기재부가 처음으로 국제무대에서 GVCM 추진을 발표한 행사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파리협정 제6조에 부합하는 GVCM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13일 한국홍보관에서는 기재부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탄소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개선하겠다"며 "이를 위헌 국제사회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시장의 분절화 방향, 인공지능 등 디지털 MRV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14일 유엔기후변화협약 홍보관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공동으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기재부,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유엔기후변화협약는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은 "GVCM이 '신뢰 격차'를 극복할 시의적절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다니엘레 비올레티 유엔기후변화협약 선임국장은 "GVCM이 탄소시장의 환경적 무결성과 투명성을 개선하려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한 이후 기재부가 처음으로 국제무대에서 GVCM 추진을 발표한 행사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파리협정 제6조에 부합하는 GVCM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13일 한국홍보관에서는 기재부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탄소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개선하겠다"며 "이를 위헌 국제사회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시장의 분절화 방향, 인공지능 등 디지털 MRV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14일 유엔기후변화협약 홍보관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공동으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기재부,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유엔기후변화협약는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은 "GVCM이 '신뢰 격차'를 극복할 시의적절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다니엘레 비올레티 유엔기후변화협약 선임국장은 "GVCM이 탄소시장의 환경적 무결성과 투명성을 개선하려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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