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美버라이즌 빠지고 알파벳 재진입

  • "반도체 판매 늘어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5대 매출처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재진입했다. 2분기 만이다.

삼성전자가 14일 공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알파벳과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이름을 올렸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미국 버라이즌이 빠지고 알파벳이 지난 1분기 이후 다시 진입했다.

이번 3분기에 알파벳을 대상으로 반도체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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