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바이오헬스 맞춤형 인재 양성 'MEDILINK 아카데미' 운영

  • MEDILINK 아카데미 현판 개최, 26일까지 교육생 모집

K-MEDI hub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MEDLINK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
K-MEDI hub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MEDLINK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MEDILINK 아카데미’  현판식을 개최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EDILINK 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의 직무별 요구 역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 과정 개발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확립된 교육 프로젝트다.
 
아카데미 교육생 신청은 오는 26일 자정까지다. 지난 8월 1일 기준 만 34세 이하 예비 구직자와 경력 3년 미만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의료기기 설계 △의료기기 규제과학(RA) 분야이며, 원하는 1과목을 수강 후 이론 및 실습 프로젝트 6주와 기업 현장실습 4주 총 10주 간 교육을 받게 된다.
 
아카데미는 바이오헬스 산업 기업의 인재 수요를 체계적으로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배출, 산업 수요와 인재 공급의 불일치 완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K-MEDI hub 박구선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은 첨단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기본적인 뿌리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이룰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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