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및 외국인 투자를 위한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다.
2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제3회 코트라 AI·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성공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코트라 AI 위원회' 공식 출범 후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혁신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코트라 보유 공공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아이디어 기획', '성공사례 수기' 두 개 부문에서 총 71건의 참여가 접수됐다. 아이디어 대상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지원 서비스'가 수상했다. 성공사례 최우수상은 '공공데이터 기반 외국인투자·정착 지원 솔루션'이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코트라의 △ 무역통계 △ 국가정보 △ 해외시장 진출전략보고서 △ 외국인 직접투자통계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AI 기반의 법률 및 규제 분석을 접목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국민들이 코트라 공공데이터 및 AI 기술 접목을 확산시키고 있어 감사하다"며 "AI 시대에 걸맞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확대로 무역투자 지원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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