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문화훈장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제16회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15일 발표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체부 장관 표창 등 정부 차원의 최고 권위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날 문체부 발표에 따르면 배우 김해숙이 은관문화훈장을 받고, 배우 이병헌과 정동환이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다. 지드래곤은 성우 배한성, 개그맨 고(故) 전유성과 함께 옥관문화훈장에 선정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지드래곤", "너무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