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개최

  •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각종 교육 현안 논의

  • 2025 카이스트(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 참여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9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을 선출한 후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도 협의회 회장에는 김흥진 속초지역협의회장, 부회장에는 △탁원빈 춘천지역협의회장 △우민구 양구지역협의회장이 선출됐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개최안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운영안 △그밖에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지역 교육의 중심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 카이스트(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 참여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27일, 카이스트(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카이스트(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 16명을 포함해 전국 13개 시·도 교육청 학생들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 13개 시·도 교육청(강원,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 주최했으며 수학과 과학 분야에 흥미와 잠재력을 지닌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학습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우수 참여 학생 231명이 초청됐다.

참가 학생들은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의 특강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튜터와의 만남을 통해 진학·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 관람을 통해 카이스트(KAIST)의 생생한 캠퍼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이스트(KAIST) 강원사이버영재교육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통합 및 정보 분야에서 총 5개 학급을 운영하며 약 100명의 학생들이 수료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 과정은 2025년 4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미래 사회의 과학 기술을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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