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發 해킹사고에…금융위 전 금융권 CISO 간담회 개최

  • 참석 대상자 100여명…보안 점검 및 관리 당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간담회에서 새출발기금 제도개선 사항 및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연합뉴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간담회에서 새출발기금 제도개선 사항 및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연합뉴스]

롯데카드에서 297만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간담회를 개최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23일 오전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CISO를 소집한다. 참석 대상자는 100여명으로 전해졌다.

최근 금융권 해킹사고가 이어지는 만큼 금융위는 각 금융사 CISO에 보안 점검 및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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