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전 직원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개최

  • 전 직원 참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이해와 공감대 형성

  • 강의 신연옥 前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맡아

  •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전 직원 참여 집합연수로 운영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19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 전 직원이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행정과·의왕교육지원센터 등 전 부서 직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신연옥 前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맡았다. 
 
강의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 시범교육청 적용 사례, 학교·교육지원청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히, 연수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합 연수로 운영됐고, 사전학습(정책 개요·우수사례 영상 시청)과 현장 강의를 연계한 방식으로 꾸며졌다.
 
정숙경 교육장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 누구나 장벽 없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의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제도 이해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