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2025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전원 취득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바리스타 자격증 전원 취득이라는 성과를 올려 시선을 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에 12명의 학교밖청소년이 참여해 전원 바리스타 2급(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해 총 10회, 3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리스타 과정 수료생들은 16일 성과발표회 갖고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제조해 인근 기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노력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자격 취득,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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