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케이트레이드(주)와 업무협약 체결

  • 박경래 회장 "대한민국 파크골프 선도, 세계로 도약하는 촉매제 될 것"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15일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케이트레이드주와 파크골프 선진화 및 문화발전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전남파크골프협회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15일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케이트레이드(주)와 파크골프 선진화 및 문화발전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전남파크골프협회]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회장 박경래)는 15일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국내 파크골프 용품 시장 1위 기업인 케이트레이드(주)(대표 배진영)와 파크골프 선진화 및 문화발전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박경래 회장을 비롯해 임채권 경기력향상위원장, 이서정 교육위원장, 김성현 대회운영위원장 등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케이트레이드(주)에서는 배진영 대표, 문호진 호남지사장, 정은희 목포대표, 고순길 보성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협회 소속 회원들의 교육지원 △케이트레이드사의 주요 제품(판테온·파크베어·AONE) 할인 보급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 협력 관계를 맺었다.

특히,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도내 회원 수가 1만 2000명에 이르는 급속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파크골프 용품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파크골프를 선도하는 동시에 세계적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경래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파크골프 용품을 선도하는 케이트레이드와 함께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협회가 앞장서고, 케이트레이드와 함께 모범적인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진영 케이트레이드(주) 대표 역시 “전국 시·도 파크골프협회 중 가장 선도적인 전남협회와의 협약은 우리 회사에도 도전이자 기회”라며 “앞으로 파크골프 문화 발전과 진흥을 위해 전라남도협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크골프 대중화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목포과학대학교와 협력해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학문과 현장을 접목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목포과학대는 스포츠·레저 산업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전남 파크골프 발전과 지역 스포츠 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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