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합정역서 배터리 폭발 화재 발생…뿌연 연기 '자욱'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서울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위치한 합정역에서 배터리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 

 
서울 지하철 합정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서울 지하철 합정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합정역 2호선 화재가 발생했다. 다들 조심하세요. 오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살펴 보면, 합정역 개찰구 앞에 뿌연 연기가 가득하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2호선 합정역 승장장 연기 발생으로 2, 6호선 합정역 양방향 무정차 통과 중이다. 다른 열차를 이용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화재는 외선승강장에 있던 승객 소지품(배터리)에서 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2, 6호선이 양방향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5시 15분 현재, 무정차 통과가 해제돼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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