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 영남대, 반도체·스마트모빌리티학과 신설...의약과 학생부전형 도입

정정순 영남대학교 입학처장. [사진=영남대학교]
정정순 영남대학교 입학처장. [사진=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4191명, 정원 외 334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학생부교과 2542명(일반학생 1429명, 지역인재 903명, 기회균형(일반) 168명, 지역기회균형(의약) 4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0명), 학생부종합 965명(잠재능력우수자 950명, 지역인재(의약) 15명), 실기·실적 350명(실기 319명, 특기자 31명)이다. 

정원외는 학생부교과 189명(농어촌학생 184명, 약학고른기회 5명), 정원외 학생부종합 145명(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80명) 등이다. 

올해 영남대 의예과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 8명, 지역인재 21명, 지역기회균형(의약) 2명, 의학창의인재 8명, 지역인재(의약) 10명, 농어촌학생 3명을 모집한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의약)은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처음 도입한 전형이다. 

또한 의예과, 약학부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하는 것으로 변경됐고, 졸업자의 학교생활기록부성적 반영학기가 3학년 2학기까지에서 3학년 1학기까지로 변경됐다. 졸업예정자는 기존과 같이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한다.

이외에도 영남대는 올해 디지털융합대학에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신설했다. 국가 첨단전략사업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반도체학과는 수시모집에서 25명을 선발한다.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신기술 산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위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수시모집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단위별 또는 실기과목별로 시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은 11월 11일, 그 외 전형은 12월 12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