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황희찬, 시즌 첫 골…8개월 만에 EPL 득점포

  • 76분간 활약한 뒤 교체

  • 울버햄프턴은 에버턴에 2-3 패

황희찬이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른 에버턴과 20252026시즌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황희찬이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치른 2025~2026시즌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세 경기만에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치른 2025~2026시즌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EPL 무대에서 골 맛을 본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은 2024~2025시즌 EPL 19라운드 이후 8개월 만이다.

올 시즌 황희찬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정규리그 선발 출전은 에버턴전이 처음이다.

이날 3-4-3 전형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황희찬은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21분 동점골을 일궈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동점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33분, 후반 10분 실점하면서 두 골 차로 밀렸다.

황희찬은 후반 31분까지 76분간 활약한 뒤 교체로 물러났다.

이후 울버햄프턴은 후반 34분 호드리구 고메스의 추격골에 힘입어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하면서 2대 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프턴은 개막 3연패에 빠지며 19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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