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귀국…한미동맹 성과, 국내 현안 산적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오늘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신뢰 관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또 일본 이시바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과 한미일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귀국 후에는 통상·안보 후속 협상과 북미 대화 로드맵 마련이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현안도 적지 않은 상황으로 정기국회에서 첫 본예산 처리와 검찰개혁 입법, 여야 협치 구도 마련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여권 안팎에서는 이번 순방 성과를 기반으로 지지율 반등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