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상업지역·역세권 입지…'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목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전경 사진현대건설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전경. [사진=현대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입주를 앞둔 가운데, 단지 입지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운정신도시 상업지역인 P1·P2블록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 국내 최초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비롯해 주요 상업·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단지에서 보행데크로 연결된 역세권 단지로, 편리하게 서울 이동이 가능하다. 반경 1㎞ 내 지산초, 와동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다수 밀집해 있고 운정호수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특히 역세권 인근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만큼 입주 후 가격 경쟁력도 기대되는 곳으로 꼽힌다. 중심상업지역에는 상업시설, 주상복합 아파트 등 다양한 용도의 개발이 가능해 초기 분양가 대비 입주 후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 때문이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동탄2신도시 SRT 동탄역 인근 중심상업지역에 공급된 ‘동탄역 롯데캐슬’의 경우 전용면적 84㎡ 시세는 15억6500만원으로 최초 분양가인 4억 중반대 대비 4배 가까이 올랐다.
 
특히 신도시 역세권 중심상업지역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창원 메트로시티 등도 중심상업지 유동인구 흡수에서 보다 차이를 보인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는 중심상업지역에 인프라가 다수 몰려있어 주택수요가 늘 있기 때문에 환금성이 뛰어나고 시세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오피스텔도 젊은층 중심으로 전월세 수요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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