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분류 챔피언 가린다…관세평가분류원, 내달 경진대회 개최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사진관세청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사진=관세청]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다음 달 23일 '제26회 품목분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한 '품목분류 경진대회'는 관세청 직원을 비롯해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의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부과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그 기준이 되는 품목분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세청 누리집에서 원격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분류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객관식 20문항을 제한 시간 40분 안에 풀고 답안을 제출해야 한다.

개인·단체 분야별로 성적 우수자에게 관세청장상 등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10월 2일 발표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일부터 다음 달 23일 12시 30분까지 관세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누리집이나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