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소통·갑질예방…전북교육청, 카카오톡 채널 개설

  • 카카오톡 운영…감사 정보 제공, 갑질 예방 상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직원 간 청렴 소통과 갑질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감사관실’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관실 카카오톡 채널은 △청렴 소식 및 유익한 감사정보 제공 △자주 묻는 질문(FAQ) 챗봇 운영 △갑질 예방 상담 및 신고 안내(매주 목·금요일 오후 1~5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 소속 기관과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이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감사관실’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이홍열 감사관은 “상호 존중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이번 카카오톡 채널이 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갑질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친구 추가와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용시험 응시 예정자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임용시험 절차와 일정 소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와 합격자의 생생한 경험 영상 상영 △원서 접수용 사진 촬영 △중등 체육 과목 실기 평가 구기 종목(축구, 배구, 농구 중 2종목)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이 실제 시험 현장에서 발생한 부정행위 사례와 응시자들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시청각 자료로 자체 제작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 영상은 응시 예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합격자의 실제 경험을 담은 ‘합격을 말하다’ 영상 상영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응시예정자 등 참석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이 2023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교원임용시험 설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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