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자문단과 현장 토론

  • 목조건축(김산 관아 재현) 사업 완성도 제고

김천시 관계자들과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자문단과의 현장 토론 모습 사진김천시
김천시 관계자들과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자문단과의 현장 토론 모습.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시가 시행할 '김산 관아' 재현 및  각종 복원 공사에 국산 목재를 사용해 가능한 한 원형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공공건축 자문단(산림청, 대학교수, 건축사, 시공 전문가 등 9명)으로부터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김산 관아 재현) 추진에 대한 현장 자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문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목재친화도시 및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의 ‘김산 관아 재현’ 사업에 대한 구체적 점검과 기술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자문은 목조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등 단계별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날 목조건축의 품질 확보 및 국산 목재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자문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전문가들과 개선 방향을 찾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협업의 장”이라며 “국산 목재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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