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1일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2025년 청렴챌린지’캠페인을 실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청렴챌린지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청렴 표어(슬로건)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 내부행정망(새올행정게시판) 로그인 화면에 게시·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41개 의왕시 전 부서가 참여, 11일부터 부서별 사진이 하루씩 순차적으로 내부 행정망 로그인 화면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 시장은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이라는 표어(슬로건)를 직접 정한 후 올해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 청렴한 시정 운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청렴 챌린지를 통해 직원 모두가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왕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반부패·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청렴골든벨, 찾아가는 청렴교육, 이해충돌 제로 퀴즈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호 한 다양한 내부 청렴 시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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