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꿈희망봉사단이 23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와 GKL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이 초복을 맞아 지난 18일과 23일, 서울과 부산의 취약계층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여름나기 물품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18일에는 서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4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23일에는 서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부산)에서 각각 독거노인 600여 명과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배식과 물품전달에는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과 GKL 사회공헌재단 임직원이 나섰다.
지난 23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GKL 꿈희망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윤두현 GKL 사장은 “여느 해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열대야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항상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 2017년부터 보양식, 여름나기 물품 제공 등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GKL사회공헌재단도 동참해 지원범위와 내용을 확대, 더욱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혹서기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