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2025 한국감사인대회' 2개 부문 수상

박용우 GKL 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수정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가 11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과 ‘전략혁신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국내 내부 감사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감사인과 감사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감사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박용우 상임감사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AI 감사 도입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제언 다각화 △공기업 최고 수준의 감사 독립성 제고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을,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입체적 감사품질 관리 △중장기 위험 대비 현안 관리 고도화 △소통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 경영 실현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전략혁신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 상임감사는 “감사 혁신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방하는 선진감사 활동으로 기관의 혁신을 견인하고 국내 감사업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