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광장, Legal Plus와 오는 23일 '국제중재 및 기업범죄 포럼' 개최

  • 법률전문가, 국내·글로벌 기업의 법무책임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 다수 참석

사진법무법인 광장
[사진=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오는 23일 서울 중구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국제중재 및 기업범죄 포럼(South Korea: 11th International Arbitration & Corporate Crime Summit)’을 개최한다. 모든 세션은 영어로 진행되며, 국제분쟁 분야의 법률전문가, 국내·글로벌 기업의 법무책임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개회사는 광장 국제분쟁그룹장이자 국제중재팀 공동팀장인 박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맡는다. 박 변호사는 “한국 국제중재의 현재와 미래: 2025년의 분쟁해결 메커니즘 진단과 향후 12개월의 전망”을 주제로 한국 국제분쟁 업계의 발전과 도전과제를 조망할 예정이다. 이후 크게 총 4개의 그랜드 패널 토론 세션이 이어진다.
 
첫 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국제중재 실무에서의 협상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박은영 변호사와 함께 광장 국제중재팀 공동팀장을 맡고 있는 잭 샤프(Zac Sharpe) 외국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잭 샤프 외국변호사는 Jones Day 싱가포르 사무소의 국제분쟁팀 팀장을 역임하기도 한 국제분쟁해결 전문가이다.
 
두 번째 패널토론은 글로벌과 로컬의 경계에 있는 건설 분쟁을 중심으로 손해배상과 공급망 이슈를 다룬다.
 
세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한국 및 외국 기업에서 주주, 이사, 이해관계자 간 분쟁사례를 중심으로, 사내변호사(in-house counsel)를 위한 계약 설계 및 분쟁 예방 관련 실무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광장 국제분쟁그룹 파트너 변호사로서 국제중재 및 국제소송 전문가인 신정아 외국변호사가 세 번째 패널 토론에 패널로 참여한다.
 
네 번째 패널 토론은 디지털 자산추적, AI 관련 리스크, 글로벌 내부조사 등 최근 수년간 급부상한 기술 관련 쟁점을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광장 소속 전문가 외에도 Fountain Court Chambers의 중재인 벤자민 휴즈(Benjamin Hughes), Michael Lee Chambers의 창립자인 마이클 리(Michael Lee) 등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자의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광장 국제분쟁그룹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중재 트렌드 소개를 넘어 협상스킬, 주주간 분쟁에 대한 대응책, 디지털 리스크, 조정절차 등 현대 분쟁해결의 다층적 요소들을 조망할 기회"라며 "국제중재 및 국제분쟁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분들께 필수적인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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