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자체브랜드(PB) '심플러스'가 여름을 맞아 스낵·음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격은 모두 1000원이다.
지난 봄 제철스낵 4종에 이어 여름 스낵 7종을 새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삼계탕맛칩 △불비빔냉면맛칩 △후라이드치킨맛칩 △양념치킨맛칩 △간장치킨맛칩 △들기름비빔막국수맛메밀칩 △초당옥수수맛콘칩이다. 고소하고 짭짤한 새우칩을 베이스로 상품별 특별한 맛을 담은 특제 시즈닝을 가미해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유기농 레몬을 착즙해 담은 '심플러스 유기농 레몬수'도 함께 내놨다. '1000원 음료 시리즈' 제품으로, 500㎖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홈플러스는 건강 차음료·탄산음료 등 다양한 PB 음료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 총괄(이사)은 "심플러스는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필수 품질에 집중해 체감하는 가성비를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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