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 라거 브랜드 한맥은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캔맥주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생맥주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의 풍부하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과 깔끔한 풍미를 언제 어디서나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을 형성한다.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구현된 구조로, 한층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한다.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을 적용해 생맥주처럼 시각적·촉각적으로 생생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용량은 330㎖, 알코올 도수는 4.6도다.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핸들)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한맥은 부드러운 거품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생맥주 본연의 깊은 음용감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맥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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