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3억3800여만원 재산 신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을 들어가기 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을 들어가기 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모친, 장녀 명의로 총 3억3800여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통해 본인 명의 재산으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과 건물의 전세권 7억9000만원, 예금 2700여만원, 정치 자금 1600여만원 및 채무 3억7000만원 등 총 4억6400여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6억2400여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지분과 7000만원 상당의 서울 종로구 내수동 건물 전세권, 6600여만원 규모의 예금, 1900여만원 상당의 2016년식 BMW 차량, 600여만원 상당의 오토바이와 채무 9억1000여만원 등을 합쳐 총 1억3200여만원 채무를 신고했다.

모친 명의로는 예금 300여만원, 장녀 역시 예금 200여만원을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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