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희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32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한 계단 하락한 56위를 마크했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지난 3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년 차인 이들은 이 대회를 통해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넬리 코다(미국)는 1위를 유지했다.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5위 유해란도 자리를 지켰다. 27위까지 순위 변동이 없다.
반면 지난 2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 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한 고지우는 세계랭킹이 30계단 상승했다. 90위가 됐다.
KLPGA 투어 선수 중에서는 이예원이 29위로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