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9년 연속 1위

사진귀뚜라미보일러
[사진=귀뚜라미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가정용보일러 부문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로, 국내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서비스·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16개, 내구재 13개, 서비스재 28개 등 총 5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오프라인 기반의 '고객 지수'와 SNS, 커뮤니티 등 온라인 기반의 '소셜 지수'를 종합한 추천지수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귀뚜라미는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을 가스보일러에 적용했다. 지진과 같은 강한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보일러는 물론, 보일러와 연결해 사용하는 가스관이나 연통이 이탈하거나 손상될 수 있다. 이때 보일러가 가동을 멈추지 않으면 배기가스나 생가스가 누출되면서 일산화탄소(CO) 중독과 화재 등 심각한 2차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귀뚜라미보일러에 적용된 2중 안전시스템은 이러한 천재지변과 안전사고를 사전 감지해 보일러 작동을 멈추는 기술이다. 귀뚜라미의 안전 기술은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일깨워준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지진을 감지해 보일러 가동을 스스로 멈춘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은 데 이어, 2중 안전시스템을 장착한 주요 가스보일러 제품군이 보일러 업계 최초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호평받았다.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귀뚜라미는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 에너지 요금 부담은 줄이는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라인업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와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는 난방, 온수, 안전기술을 겸비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추천을 받았다.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는 일체형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장착해 최대 93.1%의 열효율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순간 열교환 능력 향상으로 빠르게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는 귀뚜라미 전통의 저탕식 제품으로 온돌 난방에 최적화한 난방 성능과 풍부한 온수를 공급한다.

한편, 귀뚜라미는 지난 1월 현대렌탈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렌탈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를 통해 현대렌탈케어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자사 가정용 보일러 제품을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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