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환경활동가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기후 위기 시대, 청년이 바꾸는 작은 행동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청정넷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한 서울청년참여기구다.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월세지원 등 청년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들을 제안해 왔다.
이번 특강은 기후 위기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강연에서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에 대한 국제적 현황을 짚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의 책임과 집단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에 대해서 공유한다.
특강은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진행된다.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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