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상은 우리 측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중국 측 류 춘용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한 4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해 이뤄진다.
한국과 중국은 FTA를 체결한 뒤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해 11차례 공식협상과 다수의 회기간 회의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시장개방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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