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사서함' 개설…공감대 높은 질문 직접 답변

  • 오늘부터 모든 분야 대상 질문 접수

  • 대통령실 "소통 창구 지속적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블루투스 스피커로 통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블루투스 스피커로 통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질문을 듣고,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사서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국민사서함 : 함께 만드는 국민주권정부(https://forms.gle/mHD358nf3swCXVJw5)'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질문 접수는 경제·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등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질문은 이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이 중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 있는 의견은 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사서함 개설은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실천에 옮기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모든 정책 결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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