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고원몰 소비자·입점업체 대상 설문조사 실시

  • 내달 5일까지 진행…이용 만족도, 불편사항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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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공식 유통 채널인 ‘진안고원몰’을 더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쇼핑몰로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 입점업체(또는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진안고원몰을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느낀 만족도나 불편했던 점,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 등을 솔직하게 듣고, 입점 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은 7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참여는 진안고원몰 스마트 스토어에 게시된 팝업창을 통해 링크로 접속해 할 수 있고,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주로 △이용 만족도 △불편사항 △개선 요구사항 △추가로 원하는 서비스 등을 포함하며,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와 입점 업체 간 인식 차이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진안고원몰을 더 믿고 찾을 수 있는 온라인 장터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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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진안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필지 및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5필지에 대해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영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1명의 위원, 담당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각 필지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의신청 필지는 현장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가의 적정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으며, 개별공시지가와 함께 개발부담금 산정에 활용되는 종료시점지가도 함께 논의됐다.

심의 결과 조정된 필지는 이달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조정된 공시가격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365일 지가 의견 접수제’를 통해 연중 군민 의견을 접수받고 있으며,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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