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팀 최다 진행 체험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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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넥슨의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출시 전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넥슨은 빈딕투스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서 이달 최다 진행 체험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스팀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체험한 게임으로 소개되고 있다.
 
넥슨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글로벌 알파(개발 환경)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규 캐릭터 2종, 보스 전투, 펠로우(탑승용 몬스터) 시스템, 멀티플레이(다중 접속) 레이드(협동 공격), 마을‧소지품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후 독특한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그래픽, 섬세한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요소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넥슨은 향후 빈딕투스를 PC‧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서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성과 편의성을 지속 개선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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