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혜은이 "6살 때 큰애랑 헤어져…감정 넣으면 눈물 나"

사진KBS1
[사진=KBS1]
가수 혜은이가 이혼 후 어린 딸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혜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1989년 발매된 '비가'라는 노래를 선택하며 "사실 큰 애가 6살 때 저와 헤어졌다. '비가'라는 노래는 이성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인데, 이 노래를 부릴 때만 아이하고의 감정선이 연결 되서 제대로 불러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을 조금만 넣어도 눈물이 계속 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4년 사업가와 결혼한 혜은이는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년 뒤인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했지만 약 30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첫 번째 남편 사이에서 딸을, 김동현과는 아들 한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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