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세종, 장영수 검사장·박진원 차장검사 등 영입…형사 역량 강화

  • 탄탄한 기존 맨파워와 더불어 복잡해지는 형사사건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할 예정

왼쪽부터 장영수·박진원·조주연·이정우·손정현·홍석기·석동현 변호사사진법무법인 세종
(왼쪽부터) 장영수·박진원·조주연·이정우·손정현·홍석기·석동현 변호사.[사진=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유) 세종(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장영수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과 박진원 전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차장검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장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는 지난 1998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대검찰청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장 전 검사장은 대전지검 검사장과 서울서부지검 검사장을 거친 후 약 2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쳤다.

박 변호사(30기)는 약 20년간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 대검찰청 수사정보2담당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대전지검 공안부장 등 검찰 내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조주연 변호사(33기)는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해 약 20년간 근무하며 수원지검, 울산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친 대표적인 '특수통'이다. 

이정우 변호사(33기)는 서울남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 춘천지검 등에서 근무하며 반부패·강력 분야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손정현 변호사(34기)는 검찰 내 식품·의약 분야에 가장 능통한 전문가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식품·의료전담부서인 형사2부장을 거쳐 식약처에 파견된 이력이 있다.

홍석기 변호사(40기)는 서울북부지검 검사로 시작해 청주지검 충주지청, 수원지검 성남지청,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등에서 특수(반부패)·금융·조세 전담 부서를 거쳤다.

홍석기 변호사(40기)는 서울북부지검 검사로 시작해 청주지검 충주지청, 수원지검 성남지청,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등에서 특수(반부패)·금융·조세 전담 부서를 거쳤다.

마지막으로 석동현 변호사(43기)는 인천지검과 청주지검 충주지청, 대구지검 포항지청, 의정부지검 등을 거쳐 법무부 법무과 검사를 마지막으로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검찰에서 오랜 시간 수사 경험을 쌓고 탁월한 실력을 갖춘 전문가 영입으로 세종 형사그룹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세종 형사 부문의 탄탄한 기존 맨파워와 이번에 영입한 분들의 노하우가 시너지를 이뤄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형사사건에 대해 보다 고도화된 맞춤형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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