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은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민간의 고수요 데이터 확충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문정원은 (주)레드테이블, (주)컨슈머인사이트, (주)LG유플러스, 삼성카드(주)와 함께 수요 기반의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생산·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여가 이동·소비 분석 서비스를 생성형 AI챗봇과 함께 올 연말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는 △국적별 유동인구 기반 K-의료관광 병원 방문 전환율 데이터((주)레드테이블),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성공요인 분석 데이터((주)컨슈머인사이트), △축제·관광지 방문객 프로파일링 데이터((주)LG유플러스), △권역 특성별 편의점 이용 트렌드 데이터(삼성카드(주)) 등 총 17종을 개방할 예정이며, 약 70여 개의 수요기업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운현 원장은 “이번 과제는 공급자 중심의 단순한 데이터 제공과 구축을 넘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문화 데이터 개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마련 및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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