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빅테이터 기반 ‘2020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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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6-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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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돼지집 제공]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최근 상위 5% 브랜드에 수여 되는 ‘2020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국내 6087개 프랜차이즈 본사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브랜드 비율에 따라 외식업 200개, 서비스업 50개, 도소매업 50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 현황’을 근거로 브랜드의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 수익성 등을 평가하고 가맹본부의 법 위반이나 오너리스크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유용도를 나타내는 정성적 지표도 반영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하남돼지집은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아 내점 영업에 배달 영업을 더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을 확대햐마 가맹점 매출 부양에 앞장섰다.

또한, 드라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배달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10억 원에 달하는 홍보마케팅 비용을 전액 본사가 부담하는 한편 배달용 포장물품비의 50%를 지원하는 등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주목받아왔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사업부장은 “트렌드에 편승하지 않고 하남돼지집의 정체성과 철학을 우선시한 결과 가맹점과 공감대를 넓히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욱 미더운 가맹본부가 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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