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소식]기장서 반딧불이 생태축제 열린다 外

  • 반딧불이 체험 13~15일 개최

제10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안내문
제10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안내문

기장군이 주최하는 제10회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 행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장안사 주차장과 계곡 탐방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반딧불이 생태와 생활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총 27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매일 3회씩 1.4km 무장애 탐방로에서 반딧불이 관찰이 이뤄지며, 극단 가마골의 테마 공연과 생태학습관 전시도 병행된다. 참가 신청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야외 행사 특성상 기상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성이 있다.

정 군수는 "복군 30주년을 맞아 기장군의 생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준 건축가 초청 강연...26일 정관도서관서 개최
6월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안내문
6월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안내문

기장군은 26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초청 강연자는 건축가 유현준으로, 유튜브 '셜록현준' 운영자이자 다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이번 강연 주제는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으로, 도시와 사회 변화를 공간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는 기장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 속 공간을 재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착한가격업소 전기료 지원"...연 최대 30만원 부담 완화
기장군청사사진기장군청
기장군청사[사진=기장군청]
기장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공공요금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12일, 5월 기준 부산시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한 상황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2월 관련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를 마치고, 5월~7월 전기요금 납부 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연 최대 30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기장군에는 현재 25개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해당 업소들은 인증 현판 제작 외에도 종량제봉투, 물티슈, 냅킨 등 소모품도 지원받는다.

정종복 군수는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인센티브로 지속 운영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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